메타 주가 폭등 자사주 매입 400억 달러

메타 실적 발표

최근 메타의 주가가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년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주가가 폭등한 것인데요 추가로 우리 돈 50조 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발표와 비용 절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 강한 호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낮게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시장 상황이 역대급으로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실적 선방을 했다고 말하며 2023년 1분기 실적은 긍정적일 것이라 전망한 부분도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메타 주가

메타의 주가는 2021년 말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경기 침체라는 시장상황과 지속적인 악재가 겹치며 다른 기업들에 비해 과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2월 2일 메타의 주가는 폭등하며 10년 만에 주가가 최고치로 오른 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메타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4분기 페이스북의 1일 활성 이용자 수가 2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 우리 돈 약 39조 원, 순이익은 약 5조 7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메타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607조 원입니다.

 

메타 전망

증권시장에서는 2023년 1분기 메타의 매출을 271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285억 달러를 제시하였습니다. 마크 저커버그의 목표치만큼 실적을 달성한다면 2022년 1분기 매출에 비해 2.15%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현재 메타가 집중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2021년 말 메타버스를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며 인지도가 높은 페이스북이라는 이름까지 포기하며 사명을 메타로 바꾼 상황입니다.

메타버스 사업부는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 돈 약 17조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메타버스 사업부의 성장과 더불어 실질적인 이익 창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 tipranks

메타 목표 주가

37명의 애널리스트들이 메타의 목표 주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는데요 37명의 애널리스트들 중 31명이 매수, 5명이 보유, 1명이 매도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37명의 목표 주가 평균은 208.94달러로 약 11%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는 주기적으로 변동되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