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RANG 고배당주 ETF 구성종목과 분배금

 

안녕하세요~ 블루리치예요~

 

오늘은 ARIRANG 고배당주 ETF는 어떤 ETF인지, 구성종목은 어떤 종목이 있는지, 배당금(분배금)은 얼마나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ARIRANG 고배당주 ETF는 한화 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로 2012년 8월 29일 상장되었고 시가총액은 1,911억 원으로 운용수수료는 연 0.230%입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장기적인 저금리 시대에 배당수익과 자본이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ETF로 유동 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배당수익률 30위 이내 종목을 선정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인 구성종목 변경은 연 2회 /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구성종목을 리밸런싱을 실시합니다.

 

 

ARIRANG 고배당주 ETF는 위험 등급 3등급으로 다소 높은 위험 수준의 ETF이지만 ETF 특성상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이 되기 때문에 큰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ETF의 주가도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RIRANG 고배당주의 주가 흐름을 보면 현재 주가는 10,390원으로 2012년 상장 이후와 비교했을 때 크게 상승하지는 못하였지만 매년 고배당을 지급하였으므로 매년마다 적금 수익의 2~3배 정도는 배당금으로 받았기 때문에 수익률이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현재 구성 종목은 총 29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떤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화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ARIRANG 고배당주 ETF의 구성종목 상위 10개로는 두산, KB금융, 삼성생명, 포스코,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기업은행, SK텔레콤, 삼성증권, 현대중공업지주입니다.

 

위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ETF 이름과 같이 고배당주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럼 배당금(분배금)은 얼마나 주는지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분배금은 2017년 430원, 2018년 500원, 2019년 530원, 2020년 470원의 분배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만약 내년에도 2020년과 같은 470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면 현재 예상 배당수익률은 4.52%로 엄청난 배당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는 ETF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ETF입니다.

 

ARIRANG ETF는 개별 배당주와는 다르게 여러 종목에 분산하며 ETF 구성 목적과 맞게 정기 변경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배당수익을 매년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별종목을 매수하시든, ETF를 매수하시든 본인의 소중한 투자금이 들어가는 만큼 다른 물건을 사듯이 잘 비교해보고 잘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